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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cer_152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이웃네요★
추천 : 1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08 17:48:09
첼시의 부진은 경영진이 내세우는 수익 모델과
무리뉴 감독 성향간의 불일치 때문이라고 생각합
니다
마리나는 재능 있는 유스들을 영입한 후에
임대를 보내고 기량이 향상되면
첼시에 데려오고, 터지지 않으면 파는 것을
수익모델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부르잉과 루카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너무 일찍 팔아버렸죠.
이는 무리뉴 감독의 성향
과도 직결됩니다. 무리뉴는 항상 검증된 자원만을
활용해왔습니다. 무리뉴는
모든 선수들을 변수로 보지 않고
상수로 보기 때문에 기존 자원+ 검증된
몇몇영입으로 2년차까지는 강력하지만
3년차에서 새로운 영입이 없을시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죠.
즐라탄을 원하는 것도 어찌보면 선수를 상수로만
여기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첼시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무리뉴보다 좀 더 재능을 발굴할 줄 아는
감독과 더불어
경영정책에 있어서도
유망주를 25세까지는 쥐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아슬아슬한
줄타기입니다 아무리 유망주라 하더라도 25세면
큰 금액의 재계약이 필요하니까요. 마리나의
경영은 애초부터 잘못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벵거가 애초부터 같은 선수들을 터질 때까지 돌린
다면 퍼거슨은 유망주와 검증된 자원을 동시에 활
용하는 모습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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