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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게시물ID : phil_11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밀빵삼세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6 14:53:02
로라가 발타를 법정에 세우려고 하자 
톰 자렉이 이건 허리케인이다고 뭐라 하면서 몇마디 하다가 나가고 난뒤
로라가 "나는 저사람이 저렇게 두려워하는 걸 본적이 없었다." 라고 하는데요.
허리케인이라는 말은 여기서 처음듣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못찾겠더라고요.


1. 파시즘과의 구분.

2.허리케인 자연발생설.
-힘없는 정의에 무슨 의미가 있나?

-레셀의 서양철학사 중에서.
진지한 의도로 고안되었다면 이상향은 분명히 창안한 사람의 이상을 구현할 수밖에 없다. 이제 잠시 '이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찰해보자. 이상은 욕구하기는 하지만, 먹을거리나 살 곳 같은 개인의 안락을 욕구하는 경우와 꼭 같은 방식으로 바라게 되지는 않는다.'이상'과 일상적인 욕망의 대상을 구분하는 차이는 이상이 개인과 관계가 없는 객관적 대상이라는 점이다. 이상은 적어도 표면상 욕구를 느끼는 사람의 자아와 특별한 관련이 없는 대상이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모든 사람이 바랄 수 있다. 따라서 '이상'은 자기중심의 사고가 아니라 욕구하는 사람이 그 밖에 누구나 욕구하기를 바라는 욕구의 대상이라고 정의 내려도 좋다. 나는 누구나 넉넉하게 먹고, 누구나 서로 친절하게 대하기를 바랄 수도 있는데, 만약 내가 이렇게 바란다면 남들도 그렇게 바라기를 원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개인과 무관한 윤리로 보이는 견해를 형성할 수 있지만, 이렇게 보이는 견해도 사실은 나 자신의 욕구라는 개인적 근거에 의존한다. 왜냐하면 욕구의 대상이 나 자신과 무관할 때조차도 욕구는 나의 욕구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한 사람은 누구나 다 과학을 이해하기를 바라고, 다른 사람은 누구나 다 예술의 가치를 인정하기를 바랄 수도 있다. 말하자면 이러한 욕구의 차이는 두 사람 사이의 개인차로 생긴다.
논쟁을 하게 되면 개인적인 요소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이 누구나 다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잘못입니다. 당신은 독일인은 행복하고 그 밖에 다른 모든 사람은 불행해지기를 바라야 합니다." 여기서 '해야 한다'는 말은 화자가 나로 하여금 욕구하도록 바라는 바를 의미한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나는 독일인이 아니므로 정서상 독일인이 아닌 모든 사람의 불행을 바랄 수 없다고 되받아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답변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
게다가 순수하게 특정한 개인에게 한정되지 않은 이상들 간에도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다. 니체의 영웅은 그리스도교의 성인과 다르지만, 둘 다 특정한 개인에게 한정되지 않아서 전자는 니체 추종자들의 숭배를 받고 후자는 그리스도교도의 숭배를 받는다. 우리 자신의 욕망을 수단으로 삼지 않는다면 양자 사이에서 어떻게 결정을 내리겠는가? 게다가 욕망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면, 윤리적 불일치가 발생하는 경우 정서에 호소하거나 무력에, 종국에는 전쟁에 호소함으로써 어느 한쪽을 선택하게 된다. 사실의 문제는 과학과 과학적인 관찰 방법에 호소하여 해결하지만, 윤리의 궁극적인 문제는 유사한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듯하다. 만약 그렇다면 윤리 논쟁은 선전선동을 포함한 권력 투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3.아르기누사이 해전
https://mirror.enha.kr/wiki/%EC%95%84%EB%A5%B4%EA%B8%B0%EB%88%84%EC%82%AC%EC%9D%B4%20%ED%95%B4%EC%A0%84

4.
솔직히 지금은 제가 무슨 글을 쓰려고 했는지도 생각이 안나고,
그냥 생각하는것을 그만두고싶네요. ㅋ
허리케인이라는 용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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