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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베종자입니다만 무상급식이야기해보자면
게시물ID : sisa_113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반중딩
추천 : 1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59개
등록시간 : 2011/08/28 13:59:11
일단은...일베 정사게에서 좆중딩 닉네임가지고 싸돌아 다니는놈입니다 --;
여기서도 그렇게 할라고했는데 좆이 들어가있어서그런가 안되더라구요;
일단 아랫분이 dbdb님에게 무상급식에대한 이야기 늘어놓으셨는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천려일실 천려일득이라고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천번 생각을 하다보면 한번쯤은 틀릴때가 있고 아무리 무식한 사람이라도 천번 생각을 하다보면 한번쯤은 맞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는 말이있는데요.
아래의 모니털님은 오세훈의 정책이라서 반대하는것이라 하셨는데 그 누구의 정책이든지 인물만 보고서 결정하는것은 굉장한 오류입니다.
확실히, 오세훈 시장은 무능한 시장이라 해도 나쁘지는 않을것같군요
하지만 한강-르네상스사업자체가 일종의 토목공사라 봐도 되는데 그 공사같은 경우에는
4년동안 5000억원정도가 쓰입니다. 또 그러한 공사가 단기간에 효과를 내는것이아닌
몇년동안 꾸준히 공사가 이루어집니다. 예전에 지식인에다가 올렸던 오세훈의 질문을 보면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docId=62030662&qb=7Jik7IS47ZuI7Iuc7J6l7J20IOyngOyLneyduOyXkA==&enc=utf8§ion=kin&rank=1&se
한강 르네상스 사업이 시작한뒤 1년뒤에 올린글인데요 그 사업의 목적이 '관광객유치'라는것을 알게끔 해준다고 할까요..일단 제가 아무 생각없이 싸돌아다니는 중딩이다보니 뭔가 깊게 이야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영합주의(포퓰리즘)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옆나라 일본과 저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와 그리스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옆나라 일본께서는 버블경제가 한창일때부터 복지정책추진하여서 지금은 국가채권까지 팔아제끼면서 적자내며 복지하고 앉아있고 저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는 영합주의로 돌아서서는 국가재정파탄내고 나라말아먹고 그리스는 이미 좆망했는데도 사람들은 복지금 안주냐고 파업하고 앉아있습니다. 이런게 영합주의입니다. 국가재정에 무지막지한 손해를 끼친다는것을 알면서도! 포기하지못하는 그것이 포퓰리즘입니다. 왜냐? 자기 정당 지지율이 떨어지거든요. 이탈리아의 총리 베를루스코니만 봐도 알수있는것이 초기 베를루스코니는 반포퓰리즘를 들면서 정계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표를 받지못하고 인기도 떨어지자 베를루스코니는 찬포퓰리즘으로 돌아서서 이탈리아 정계의 대단한 거물로까지 성장했습니다. 학교에서 선거를 할때마다 기본상식이 뭡니까? 정말로 학교에 공헌이 될만한 사람을 뽑는것이지 회장되면 햄버거 한개씩 돌리는 사람을 뽑는겁니까? 이 비유는 무상급식과도 다르지않습니다. 정당에서 서울시장 후보가 한명나와서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모두에게 햄버거를 한개씩 돌리겠습니다!" 하는거와 다르지 않다는겁니다.
결론
-정책을 제시한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그 정책을 지지하고 반대하는것은 옳지않다.
-포퓰리즘은 국가재정을 파탄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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