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기 그 오유에 글을 처음올리는 한사람입니다
제가 한 2달 연수가서 고양이들 1달반정도 먹이를주며 찍은사진들이에요
애기는 2달을 먹이를주면서 친해지지도못했어요........ 완전어린데 먹이만주면 와서 호로록 먹고 도망가기만한녀석... 얼굴은 이쁘게 생겼어요
애가 사실상 거기 왕같은 애였는데 제가 갔을땐 나이도많고 임신중이었어요 기가쌔서 저렇게 먹이놔두고 안먹고있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고양이들이 군침만 흘릴정도였던 포스있던녀석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랑 가장친했던거같네요.... 지금은 잘 있으려나 모르겠는데...
사실 먹이주면서 가정걱정했던게 제가다시가버리면 먹이없어서 어쩌나 였거든요...
밉기도 안타깝기도했던 멍뭉찡.... 고양이사료를 항상 빼았아먹었습니다... 덩치가커서 가면 고양이들이다 도망가버렸던.. ㅠ ㅠ
목줄있는거보니 주인도있는거같지만 길강아지같았어요
제가 한 3일만에 친해진녀석이에요 먹이를보면 일단 먹고봐욬ㅋㅋㅋㅋㅋ 자기꺼 다안먹었어도 다른데 먹이두면 또 거기서먹고 그렇다고 다른고양이가 눈치주면 신경도안써욬ㅋㅋ 이쁜애기에요
저3마리도 끝까지 친해지질 못했지만 가까워졌다는 느낌은 받았네요 전정말 고양이를 좋아해서 고양이보면 꼭 쓰다듬고싶어했었는데 그렇게 가까이가려하면 애기들이 밥한테 다가서질 못하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는 어느정도 포기하고 한3m거리에서 지켜보기만했는데 먹이 먹는거보면 정말 예뻤습니다 애들이 얼굴은 제일이쁜데 사진이잘안나왔네요 멀어서
사람을 비교적 좋아했던 두마리에요
처음만질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놀라던데
둘이 신경전이 항상 장난이아니었는데..
꼬리 요물요물
좋아하시는분들있을까봨ㅋㅋㅋ 고양이 혀랑 발사진하나씩 올려용
![KakaoTalk_20141225_080351843.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462853hbL7fpDci3.jpg)
얍얍
바보야
보고있나
너가끔 이거본다며
벌써 크리스마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무슨
말이정리가안되냐 아까 침착하게 샤워하려할때는 뭔 할말이그리많이도 생각나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랰ㅋㅋㅋㅋ
사랑한다
우리 정말 한 7 ~8년됬나 긴시간을 되게 돌고 돌아서 만난거같다.
니그거아나 난정말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널정말 쭈욱 좋아할거야
너가 아직 믿음이 덜설수 있다만 난진짜그래
너가맨날 콩깍지라하지 그래 솔직히이거 콩깍지일수있다
근데 8년이지나서도 벗겨지지않는콩깍지라면
한번 믿어볼만한 콩깍지 아니겠어? 내가 오늘은 찾아가는거라 많이는 준비못했다만
정말 잘해줄게오늘하루 진짜 아니물론 앞으로도 쭉
항상 돌아가는길마다 나는 후회를해 아 아까어떻게 해줄걸 막 그렇게
돌아가는길마다 미안하고 그렇더라
내가 되게 횡설수설했지
곧 출발한다 어서보자 보고싶다바보야 따듯하게하고 나오고 목좀
괜찮으면좋겠네 오늘볼때는
버스내리면 또 막 겁나이쁜얼굴로 웃고있겠지
끄으ㅡ으 심쿵
뭔데 나혼자갑자기 이렇게 울컥하나모르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넌 너무좋은사람이다 성격도 맘에들고 이쁘고 착하고
니한테 정말난 배우는게 많은거같더라
다시한번 사랑한다 이따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