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보드로는 최대치로 설정해도 600rpm 밖에 안나와서(결국 통풍량 부족으로 CPU온도 소음 상승) 원래 팬이 그런가보다 했는데

메인보드를 애즈락으로 바꾸니 1200rpm 으로 뛰어주는군요

원래 '3핀'팬 저소음 컨트롤의 최고 강자는 기가바이트였습니다 그건 잘 알고 참 좋아해온 바입니다만

어떤 메인보드든지 3핀 팬은 일체의 컨트롤 없이 최대치로 가동시키면 최대치로 가동되는게 지극히 당연하고 정상인데

정작 이 기가 H81M 보드는 그게 안되는 거였습니다.(그러니 평범한 80mm 팬도 제대로 못돌리는 거였겠지요...)

근데 저는 샤시팬 외의 배기압이 없는 하단파워 케이스에 GTX750을 달아놔서 별수 없었던거지요.

바이오스 설계착오일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제조사의 전적으로 볼때 리비전질로 해결할 것 같습니다.

역시, 그냥 애즈락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