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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엘르 11월호 화보 + 인터뷰 스캔
게시물ID : humorbest_1137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OTAIJI
추천 : 16
조회수 : 267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0/21 18:42: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0/21 17: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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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집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느낀 것은?
A. 일단 팬들과 만날 기회가 많았다는 게 좋았어요. 사인회도 하고, 라디오도 하고, 폭이 넓어졌거든요.
팬이란 존재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힘을 줘요. 저는 누구를 그렇게 사랑해 주고 표현해 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뮤직뱅크> MC를 하고 있으면 다른 가수들의 리허설도 보게 되거든요.
어떤 분이 무대를 끝내고 내려가는데, 저 멀리서 팬들이 "언니 안 힘들어요? 땀 많이 흘렸죠?" 하고 말을 거는 거예요.
제가 괜히 눈물 날 것 같았어요. 생각해 주는 그 마음이...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Q. 레드벨벳은 데뷔 때부터 레드 컨셉트와 벨벳 컨셉트, 두 가지를 보여주겠다고 했죠. 슬기는 둘 중 어떤 스타일에 더 맞나요?
A. 원래 전 벨벳 컨셉트가 저한테 맞는다고 굳게 믿고 있었어요. 솔직히 귀여운 거, 처음엔 잘 못했어요.
제가 웃는 게 별로라고 생각했거든요. 안 예쁘다고. 너무 바보 같이 웃는 것 같고, 얼굴도 빵떡 같이 나오는 것 같고...
런데 '덤덤' 활동하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이젠 제 표정들을 좋아하게 됐어요.
Q. 웬디가 보여주고 싶은 음악은 그중에서 어떤 거예요?
A. 여러가지 음악을 들어보니까, 에너지를 주는 음악이 분명 있더라고요.
그런 진정성을 저도 누군가에게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가 받은 기운을 보답하기 위해서라도요.
Q. SM '과즙' 라인 막내로 불리던데, 이게 뭐예요?
A. 웃으면 과즙이 뚝뚝 떨어진대요.
솔직히 데뷔 전까지 그런 소리 들어본 적도 없는데, 팬들이 찍어주는 사진은 제가 봐도 귀엽더라고요(웃음).
Q. 솔직한 성격인가 봐요. 털털하다고 해야 하나, 아직 순수하다고 해야하나
A. 제가 여성스럽고 조신한 스타일은 아니죠. 예전엔 왈가닥이란 소리 꽤 들었는데, 그나마 지금은 덜한거예요.
그래도 아직 멀었는지, 얼마 전에도 촬영장에서 자연스럽게 배 긁고 있더라고요.
Q. 솔직한 성격인가 봐요. 털털하다고 해야 하나, 아직 순수하다고 해야하나
A. 제가 여성스럽고 조신한 스타일은 아니죠. 예전엔 왈가닥이란 소리 꽤 들었는데, 그나마 지금은 덜한거예요.
그래도 아직 멀었는지, 얼마 전에도 촬영장에서 자연스럽게 배 긁고 있더라고요.
출처는 각 사진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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