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 탔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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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13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긋웃는아이★
추천 : 12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2/25 13:13:32

너무 늦게 뒤집었다ㅠㅠ

아직 신에게는 한척의 묘북선의 남아있사옵니다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원래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돈방석에 앉은 키키

노트북 옆이 따뜻한 키키

보는 사람이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며 못생겨진 키키

항상 당하기만하던 집사의 역습에 당황한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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