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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어떠한 이유로라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137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mY
추천 : 4
조회수 : 250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6/30 10:15:31
어제 계속 발뺌하던 여자 친구의 바람 사실을 본인 입으로 직접 들었습니다.
여자만 육감이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요 근래 절 대하는 태도와 실수로 다른 남자와 있을 때 통화 버튼이 눌린 것이 결정적이었네요..
그런데도 계속 아니다 떠보지 말라라고 하던 그녀를 믿고 싶었던 건 제가 못난 탓인거 같습니다...
결국 추긍끝에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얘기와 그 남자와 저를 저울질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얘기하더군요 ...
왜 그랬냐 나와 헤어진 후에 만나도 늦지 않냐는 물음에 저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그랬다는군요..
제가 추궁하지 않고 묻지 않았다면 그 남자와 정리하고 다시 저에게 왔을거라고 하네요
이게 4년을 만나면서 내년에 결혼까지 약속한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인지 ....
결국 이별을 고하고 밤새.한숨도 못 자고 일이.손에도 안 잡히네요..
제가 부족한 탓이라네요 자기에게 정 떨어지게 했다는게 바람의 이유라는데요 글쎄요 그게 바람을 필 정당한 이유가 되나요?
너무힘드네요..? 위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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