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뻘글]하아.. 속상해요
게시물ID : beauty_29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D_Naked2
추천 : 12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09 02:36:26
저는 해외징이라 아침에 일어나면 한국뷰징들이 다녀간+새벽반 활동이 활발한 뷰게를 만나게됩다.

그 순간이 넘 설레고... 무슨 글이 올라왔을까, 무슨 정보를 또 얻을까, 누가 예쁜 화장법을 공유했을까, 어떤 제품에 영업당할까... 그냥 편하고 기쁘고 그래요. 

간밤에 어느 분은 뷰게를 메갈 취급하셨고,
어느 분은  베스트에 쓸데없는 내용의 뷰게글이 너무 많다며 불만을 표시하셨네요. 

너무 속상해요. 어제 어반 디케이 택빼를 받았고
오늘 저녁엔 나스 이졸데가 오는데
아.... 뷰게가 이렇게 앓는 걸 보니까
새 화장품 받는 기쁨보다 맘이 더 아파요.  

뷰징들이 그렇게 다정하고 서로 도와주려하고 그런답니다. 아마 다른 게 오유징이나 베스트 이상 글만 보는 유저들은 우리 분위기를 다 알 수 없겠죠. 뷰징들은 친목 스멜이 좀 난다 싶으면 바로 댓글에 말씀해쥬시고, 또 그 댓글이 곧 부르딩딩해져요. 

네 베스트 글이 많죠. 뷰징들은 추천 요정이거든요. 우리 그렇게 매정하지 않아요. 잘 몰랐어도 추천해요. 누군가는 배웠으니까요. 앞으로 다른 이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좋은 글도 추천 팍팍해줘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요.

여징들이 몰려있어 걱정되시나요? 뷰게엔 여친 선물을 고민하는 남징들도 들어와요. (선 상품추천 후 조준사격) 어머니 선물을 고민하는 아들도 들어오고요. 스스로를 더 가꾸고 싶은 남징들로 수두룩해요. 

저만해도 본삭금과 펌금지를 철저히해요. 왜냐면 메갈이나 여시 같은 곳에서 슬쩍 저희 정보나 사진을 빼갈 수도 있기 때문이예요. 다른 뷰징들도 그런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정말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아.... ㅠㅠ



그래서 뷰징들 크리수마스 룩은 어떤 걸로 계획하고 있나요? 우리 초록빨강 메컵해볼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