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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3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괴민남
추천 : 0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1/26 11:36:53
사귄지 1년 다되어가고요..
사귀는 동안 큰 말썽은 없었네요..
저도 뭐 바람피거나 한눈 팔 성격아니고 여자친구도 아닐거고..
암튼 왜 그런진 몰라도 제 심리 상태에 따라서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이게 정상인가요?
오늘도 한일전에서 지는거 보고 너무 화나있어서 여자친구랑 얘기할때
짜증낼뻔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제가 몸에 이상이 있어서 감정 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는데
이에 따라서 여자친구가 너무 좋다가도 너무 싫기도 하고..
스스로 생각해보면 뜨거웠던 열병같은 사랑이 식어가고 이제 안정기로 들어가는 것 같기도한데..
여자친구한테 저번에 살짝 이런걸 말헀더니 울면서 엄청 서운해하더라고요..
아무튼 제가 정상인가요? 아니면 그 흔하디흔한 권태기에 들어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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