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년 28세 여징어
소싯적 부터 남다른 성장을 보이는 털(!) 때문에 고민 해왔습니당
다리털은.. 안밀고 두면 1.5~2센치로 자라고
숱도 빽빽해요.. 남자다리 같다능 ..ㄸㄹㄹ
지금은 다리에 남자 수염 난 상태★
팔털은 뭐.. 이미 포기 상태
하다못해 겨털이라도 해결하고자
레이저 제모 받고 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가는걸 한 달+2주 지나서 갔더니
그새 또 수북이 자랐네요..
이 전에 2번 받은 게 무색할 만치 잘 자랐어요.
(내 돈..ㄸㄹㄹ)
뽑자니 아프기도 하고 양이 너무 많고..
밀자니 검게 되고..
그런데 여름에는 나시 원피스도 한 번 입어 보고 싶고 ...
흐엉 ㅠㅠ
내 겨털 가져갈 사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