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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또 나라를 구했네요.
게시물ID : sisa_1137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43
조회수 : 37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9/02 02: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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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는 비겁하게 방관했습니다.
크게 실망했구요.
아마도 중립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기도 하고 중앙일보에서 압력도 있었을 겁니다.

김어준이 온몸으로 적폐연합으로부터 조국을 방어하고 진보지지자들 의심과 회의를 걷어 냈습니다.
사실 조중동을 비롯한 한국언론 자체를 불신하는 사람들도 모든 언론이 한 목소리를 떠들면 긴가민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뭐가 진실이고 누가 우리편인지 적아가 불분명하고 정치혐오를 빠지기 쉽상입니다.

여기서 털보가 이건 아니지! 이게 진실이야~ 속지마! 정신차려! ㅆㅂ!!!
이러면서 사람들이 정신차리기 시작했습니다.
개혁세력이 다시 똘똘 뭉쳐서 조국 구하기에 합류했죠.

벌써 나라를 구한 것이 몇 번인지 모르겠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적어도 진보세력 지지자들에게는 손석희보다 김어준이 더 위로 올라갔다고 봅니다.
그 잘하던 팩트체크를 왜 조국에게는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일부러 외면했다고 밖에는 생각할수 없네요.

정말 실검운동은 감동적이더군요.
조국도 감동했을 겁니다.
윤석열은 자중하면서 반성해야 하는데 성격상 절대로 승복하지 않겠죠.
조직사랑이 너무 지나쳐서 똥 오줌을 못가리는 것 같아요.
지금 검찰은 탱크만 광화문에 오지 않았지 사실상 비선출권력이 선출권력을 제압하겠다는 쿠데타중입니다.
윤석열도 우병우 못지 않은 권력의 화신이 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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