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사태 때부터  트위터에서 투명인간 같이 느껴질때가 많아지다가
메갈 반대하는 트윗쓰기 시작하면서
몇년을 알고 만나돈 사람들이 날 블언블 하고

멘션을 해도 내껀 깔끔하게 씹는 사람이 많아지고 
내가 무슨 트윗을 하건 아무도 관심 가지는 사람이 없어지고

정말로 혼자 떠드는 공간이 되버린.. 

그게 가끔 서글퍼요 

어차피 안맞는 사람들이라면 자연스레
멀어지는 거지만

요즘 덕질도 잘 안하고
내 태도나 말하는 거가 잘 못된거 일수도 있지만여

슬슬 트위터 접을까 싶네여
동물짤 보고 좋지만 씹치씹치 거리는 거 꼴보기 싫규 
ㅎㅎ 거의 메갈이 떠드는 글들을 좋아해서여 내 주위 전부; 

가끔 sns현타 올때 있긴 한데 
이제 슬슬 안할때도 된듯 
5,6년했으니 

5,6년을 매일같이 같이 떠들던 사람들인데 
올 여름부터 일어난 일들로 심하게 외로워져버렸네여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