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속이 안좋았어요. 대충 아침은 먹는둥 마는둥하규 나와서 집이 육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탔러요 아무도 안탔길레 탄다음 일층누르고 있다가 보니 방구가 마렵더라고여. 혼자지만 엘리베이처에서 뀌면 안될거 같아서 참랏어요 가러다가 핸드폰을 꺼내려 하는데 실수로 손에든 지갑을 떨어 뜨렸어요. 지갑을 주우려고 허리를 굽혔는데 으.. 배에 힘이 들어간겅지 부아아악 하고 방귀가 나오더라고요 다행히 곧 일층이라 비로ㅠ내렸는데 일층에서 엘리베이처 기다리건 어떤 아저씨가 타시더군요 전 당연히 내렸고요. 그래도 저질러 논게 있어서(?) 멍때리며 엘리베이처를 처다봤는데 그냥 타시더니 닫침버튼을 계속 누르시길레 다행히 냄새는 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가려는데 문이 거의 닫힐쯤 아저씨가 막 열리머튼을 엄청 빠르게 연타하더니 엄청 빠르게 누르더니 뛰처 나오시던데 ㅜㅜ 그러다 뛰처나온 아저씨랑 눈이 마주첬어요 ㅜㅜ 너무 민망해서 도망처버렸는데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아오 아직도 아저씨에게 미안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