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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친구가 잡혀갔다, 집에 가는 게 무섭다
게시물ID : sisa_631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크테릭
추천 : 15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09 17: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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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9시, 2차 총궐기를 준비하기 위해 알바노조 사무실에 갔습니다. 저는 알바노조 조합원입니다.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기 위해 주차장을 오고가는 중 계속 시동을 건 채 같은 곳에 서있는 흰색 카니발이 눈에 띄었습니다.

차에 타고 있는 두 명의 남성은 앞에 사람이 나타나면 핸드폰을 들고 얼굴을 가렸습니다. 저는 한 번도 사복경찰을 본 적이 없었지만 이들이 사복경찰이라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는 조합원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 것을 보고, 한 조합원이 창문을 두드리며 신원을 확인하려 하자, 그 차는 빠르게 도망쳐 버렸습니다.

같이 사는 친구가 집 앞에서 잡혀갔습니다
 
후략.......
 
 
 기사내용중 인용....
 
체포된 노조원 중엔 30분 내로 벌금 130만원을
내지 않으면 체포 된다는 얘길 들었고
학생 신분으로 130만원의 벌금을 30분 안에 낼 수 
없었던 학생은 포승줄에 묵여 수갑까지 채워진 채 
수감 됐다는 내용도 있어요.....
 
안타깝네요...휴~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6910&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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