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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가담 자백..일본 하급장교 편지 공개돼
게시물ID : history_11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8 22:12:26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30828204008664?RIGHT_REPLY=R10

[한겨레]'동학농민 학살' 미야모토 소위

1894년 동학 농민혁명 때 일본군 대본영이 조선에 파병한 '동학당 토벌대'로 농민 학살에 앞장섰던 하급 장교가 1895년 10월의 '명성황후 시해' 때도 핵심 구실을 한 주범 가운데 한 사람으로 드러났다.

박맹수(58) 원광대 교수는 28일 일본군 후비보병 18대대 소속 미야모토 다케타로 소위가 1894년 18대대 1중대와 함께 충청도 금산, 전라도 용담·진안·고산 등에서 토벌작전을 벌인 사실을 당시 일본군 대본영 참모본부 운수통신장관 겸 육군 소장이던 데라우치 마사타케(초대 조선총독)에게 보고한 1894년 12월2일치 편지를 <한겨레>에 처음 공개했다.

박 교수는 미야모토가 이듬해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핵심 주범임을 보여주는 당시 일본군 헌병사령관의 전보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전보는 미야모토가 당시 현장에서 총을 쏘고 칼을 휘둘렀다는 목격담과 자백 내용을 담고 있다. 미야모토는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그 사건 직후 기소됐다가 무죄 방면됐다고 박 교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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