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정말 손에 땀을 쥐어가며 밤새도록 보곤했었던 드래곤 라자가
오유에서 파이널 테스트 할 사람 구하는 광고를 하네요.
이렇게라도 추억속의 작품을 보게 되어서 기쁘기도 하지만......
과거 만화 버전을 봤을 때의 참담했던 심정이 떠올라서 심정이 꾸리꾸리 하군요.
사실 소설을 볼 때에는 다들 어느 정도 캐릭터의 이미지를 자신만의 상상으로 그려가면서 보잖아요??
이번 캐릭터들을 보니 제 상상과는 아주!! 매우!!! 달라서 조큼 당황스럽더군요.
아무쪼록 게임이 좀 잘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한테 사랑받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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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 중 웹서핑을 해보니 이미 '드래곤 라자' 게임이 2000년대 초에 있었었군요. 잠깐 검색 해본 걸로는
예전 게임인 '울티마 온라' + '리니지' 느낌이 나네요. 중학교 때 '울티마 온라인'도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ㅋ
광고 하나보고 갑자기 이런 저런 생각이 나서 글을 적었네요.
공감하실 분들이 계실까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