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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면 마냥 밝아 보일수도 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138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암동최배종
추천 : 0
조회수 : 1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01 22:50:45
어렸을때 찢어지게 가난했음.
아버지는 사업 실패하시고,사촌 회사에서 일하게 되고
어머니는 방문 판매업 하시게됨.
아버지는 사업실패후에 열등감쩔어서 
어머니가 아버지가 많이 벌게 되자 집에서 나가지말고 나나 돌봐라면서 
매일 부부싸움함->그때 어머니 맞아서 눈두덩이가 시퍼렇게 멍듬
->아버지는 다신 손찌검 안하겠다하고 딱2주일만에 또때림.
매일 부부싸움하면 말리는건 나였음.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가 내 반면교사가 됨.

그리고 저는 모두가 나를 사랑해줄꺼라고 생각은 안함.
모두한테 사랑 받아보려했다가 불가능하단걸 깨달았음.
그래서 내사람한테만 잘해줌.

뭐 여러 우여곡절 겪다보니 생각보다는 밝고, 생각보다는 바르게 자란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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