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기차 노조 싫어하게 된 계기

1.정규직노조 파업할때 비정규직노조는 100% 동참 반대로 비정규직 노조 파업때는 정규직노조(=쟤들 뭐야,하던지말던지)참석 안함

오죽하면 비정규직 노조 집행부 인원들이 점심시간 식당앞에서 바닥에 무릎대고 절하면서 파업동참 해주시길 바란다고 애원함

2.비정규직 노조 공장점거 파업때 그 공장으로 들어가는 전기,수도,생수,김밥 못들어가게 막은게 정규직 노조였음(신문기사 있음)

3.파업때는 어야둥둥~~정규직,비정규직 따지지말고 우린 같은 노동자~~~우쮸쮸 해놓고 끝에가면 그냥 지들 이익만 쫓음

(노동운동 핵심은 "연대" 전태일 열사가 지하에서 통곡하겠다-_-^)

4.자동차 부품공장 만들고 직원 채용해야하는데 정규직노조에서 사측과 협상때 정규직채용 및 근무지 이동(부품공장)은 불허 비정규직 채용은 OK!!!!!!!!!

(잘들하죠?^^)

뭐 이정도네요^^;;귀족노조 라고 욕하고 비정규직 문제는 사측과 해결할 문제지 정규직 노조에서 나설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해외같은 선진국인 나라에서는 비정규직 노조가 힘이 없다보니 사측과 협상에서 밀리는 상황이 많으니 비정규직 처우문제를 정규직노조에서 먼저 사측과 협상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처럼 비정규직 문제는 비정규직과 사측과 해결해~~하면서 발 빼는게 아니구요^^

까놓고 말해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 정규직 노조에서 나서고 얻을 이익이 전혀 없거든요

정규직노조 또한 사측처럼 이익을 쫓는 집단이니까요~

가진자가 못가진자를 위해서 싸워주는게 진정한 노동운동이죠~~니들은 니들이고 우리는 우리다<----이 말 자체가 노동운동의 핵심에서 벗어나는 거죠

시간이 나신다면 전태일 열사 평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노조가 귀족노조라는 말은 사측과 언론에서 만들어낸 말이고 노동자끼리의 싸움을 바라는게 사측이라고는 하지만 최소한 없는 자들을 위해서 목소리를 내고 같이 으쌰으쌰 하는 노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모 자동차공장에서 근무했을때 비정규직 파업하고 공장진입 할려고 할때 컨테이너로 벽 쌓고 물뿌리고 하는곳에 사측과 정규직 노조가 같이 있더군요

댓글 보니 조립품질 관련 글도 있는데........QC같은 몸 편한 업무는 거의다 원청직원이 하고있다고 보면 됩니다......

점심시간,퇴근시간에 보면 야리끼리라고 하죠^^부품통에 조립할 거 들고 자기 자리 벗어나서 저 위까지 가서 먼저 선조립해버리고 밥먹으러 가거나 퇴근준비

오죽하면 사측에서 시간엄수 해달라고 할정도(만약 5시퇴근이면 이미 4시 40분쯤에 오토바이,자전거 타고 숨어서 대기중)

조립불량이 터지면 추적해서 시말서 쓰게 하는게 방법이긴한데.......그걸 과연 노조에서 가만히 보고있을까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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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현차노조 관련시물에 제가 댓글달았는데 2번글에 태클 거시는분 계시던데

위에 적힌 2번 글에 증거자료입니다..........같은 노동자요?귀족노조 아니라구요?^^개 ㅈ까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세요

지하에서 전태일 열사와 전태일 열사 어머니이신 이소선님이 통곡합니다................

파업요 해도 좋아요 대신 이 나라에 노동자 대변요?대표적인 강성노조인 현차노조때문에 다른 노동자들이 인정받고 산다구요?개 ㅈ까는 소리하시마시구요~~~~~

현차노조 집행부의 채용비리 부터 돈 받아먹고 경찰구속된거 전부 까드리고싶네요^^

노조가 이익집단인거 압니다가만 파업할때 노동자 대변한다고 ㅈㄹ하지마시고 우리 개인의 집단(=개밥그릇)의 이익을 위해 투쟁한다고 하세요

노동자 대변한다고 우리가 쟁취해야 다른 노동자들이 인정받는 다는 궤변하지말구요~~역겨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