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때 세계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따는게 꿈이였으나..
학교 대표로 모든걸 걸고 2년을 준비했어도............
제가 지금 토익에 목메고 있을 줄은...
근데 아직도 전 그게 꿈이에요.. 나이가 지나서 이제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건 제가 알고 있는걸로는 현재로썬 없지만..
뭔가가 더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요?
제 꿈중 하나는 이거에요...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길...
해외 출전해서.. 금메달 딱 따고.. 국기보면서 눈물도흘리고 ㅠㅠ..아 근데 진짜 눈물날듯... 연습하면서도 많이 울었었는데...
숙소에 돌아와서 씻고 편한옷으로 옷갈아입고.. 밤 11시나 12시쯤에 따온 금메달 보면서 흐뭇해하며 엄빠한테 사진찍어서 카톡보내고 페이스톡하고 싶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여느때와 다름 없이 한국들어가면 떡볶이랑 삼계탕 먹고 싶으니 해달라고...
생각만해도 멋지네요. 멋진 생각 하나 하고나니 오늘은 푹 잘 잘수있을것같아요.
모두 잘자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