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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친구 ...정말 어떻게할까요.ㅜㅜ...
게시물ID : humorstory_113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회의惡
추천 : 4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2/09 03:13:57
일단,,..유머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ㅜ 창원사는 19살 여고생이라고 합니다. 중학교때부터 아주아주 절친해왓던 친구 2명이있었는데요,(베프라고하죠?;;) 지금은 한 친구와는 절교한 상태입니다. 때는.......2005년 10월말.. 남자친구가 잇었던 저는 제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친구1을 소개해 주었더랬죠.. 그렇게 친구1과 그남자아이는 문자를하면서 서로를 알아갓구요. 그러다가 친구1은 그남자아이가 어느부분이 별로 마음에 들지않앗는지 서로 문자도 뜸해지고 그랫어요. 결국 일주일에 한두번 문자할까말까;;이런 상태까지 접어들게 되었어요. 어느날 그남자아이와 친구2가 어찌어찌하다가 서로의 번호까지 알게되고 친하게 지내게 되었나봐요. ,,서로 내기해서 영화보러가기..까지 하더군요, 친구1과 저는 그냥 ;;서로의 눈치만 볼뿐 대수롭지않게 넘어갓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사건이 터지고 말앗습니다. 저는 그날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러 롯데 시네마로 갔죠, 그곳에서 친구2와 그남자아이가 다정하게 앉아잇는걸 발견햇습니다; 친구2와 저는 눈이 마주쳤고 그 친구는 어떨떨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냥 문자만하는 친구사인줄알았는데 저희몰래 사귀고 있더군요;; 정말 어이없엇습니다. 몇일전만해도 같이 그 남자애 험담까지 해놓고..; 친구1은 그 소식을 듣고 친구2에게 따졌죠. 같이 싫다고 욕할땐언제고...어떻게 친구끼리 그럴수 잇냐고... 그러자 친구2가 뻔뻔스럽게 대답합니다. "니가 저번에 나보고 걔 다 가져라고 그랫잖아,.그래서 그런건데 뭐 어쩌라고.." 친구1이 장난스럽게 했던말을 친구2는 진심으로 받아들였던것입니다. 중간입장이였던 저도 그말을듣고 어이가 없엇습니다. 그래서 친구1과의 사이는 유지한채로 친구2와는 다시는 말도 하지않고잇습니다. 싸우지는 않앗는데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군요;;이게 친군가;;;이런생각도 들고요.. (그후로..-_-친구2는 유치하게 세이는 물론 싸이 일촌도 전부 빼더군요-_-;;) 5년넘게 함께 해왔던 친구인데 남자때문에 배신을 때리다뇨;;(그친구가 남자를 좀 밝히는편;;) 드라마에서 나올듯한 친구의 남자뺏기~;제눈앞에 일어나고 잇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도 그정도 예의는 압니다. 그러나 친구2는 아직도 뻔뻔스럽게 그남자와 잘사귀면서 저희 험담을 하면서 잘살고 잇습니다; 자기의 잘못은 모른채..; 그런모습을 보면 정말 화가나고 복수하고픈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그때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표현을 해드릴수 없지만; 정말 심각합니다..;; 저보다 더 상처를 많이 받은 친구1에게 제가 더 미안해지기까지 합니다; 이런친구 어떻게 할까요?;복수하고싶은데..;;ㅜ 유머글이 아니라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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