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후 1년동안 알바해서 이번학기 등록금 낸거 자랑
물론 돈은 더 벌었지만 1년동안 생활비 + 저번달에 일본으로 배낭여행 + 노트북 크리로 인하여
이제 잔액은 4만원....
학교 복학하면 또 부모님 손벌릴꺼 같아서 걱정..
주말아르바이트를 학교다니면서 할수있을지 의문.. 이제 3학년..
3학기 등록금 대출한거 이자도 내야되는데 막막..
그래도 이번학기는 내돈으로 냈으니 공부안하고 노는 허튼짓은 안할꺼임..
1년동안 남들은 어학연수다 토익학원이다 다녔지만
가정형편상 솔직히...중소기업회사를 들어가서 1년계약으로 일했습니다
어학연수나 학원이나 저의 스펙은 쌓지 못했지만
이 1년동안 제가 사회경험하고 다른 루트로 영어공부도 한것이 저의 또다른 도움이 되리라 믿고 이 1년을 결정한겁니다..
솔직히 제가 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에휴.....어쨋든
엄마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