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게 진행되는 셀프인테리어에 지쳐서 여름에 꼼지락거리며 리폼했던 거실 테이블을 올려 봅니다.
처음 모습이지요..ㅎㅎㅎ
타일을 사서 이쁘게 배치를 해 봅니다.
타일을 타일본드로 붙이고 테두리 부분도 이쁘게 재단한 나무로 붙여 준후 본드가 마르길 기다리며 테두리 칠을 해 줍니다.
줄눈을 넣어 마무리 한후 깨끗하게 닦아내고 발수코팅제를 여러번 발라주면 완성이 된답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칫수를 재고 타일 사이즈를 고민하고 타일을 고르고...
저 테이블이 완성되기까지 한달여가 걸린듯 하네요.
테두리 부분의 흰색이 지겨워질때쯤 다른 색을 입혀주면 또 다른 느낌의 테이블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