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웹툰으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중간에 연재중단이 되어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영화로 개봉을 한다길래 보러 갔다왔죠. 분명히 두시간동안 재미있게 봤는데... 보고나니 기분이 왜이리 더러울까요ㅠㅠ 아무리 픽션이라 할지라도 여태까지 우리나라에서 터진 빅 스캔들을 다 따서 만들어서 그런지 매우 우울하네요ㅠㅠ 아마 새정연이 집권하고 문대표가 대통령이 되어도(힘든 상황입니다만...) 현실을 바꿀려면 진통이 클듯 싶네요ㅠㅠ 그냥 우울한 마음에 몇글지 끄적여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