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위쳐3만 사서 플레이하려다가
위쳐 트릴로지팩으로 1,2,3을 한번에 사버려서
영화도 시리즈 1편부터 보는성격이라... 네, 1부터 천천히 시작했어요.
시작할때 시점이 디아블로처럼 탑뷰라 마영전에 익숙한 저는 어깨뷰? 그걸로 하니까 편하더라구요.
그래픽도 옛날출시라 그런지 별로였고 전투방식도 타이밍맞춰 누르는 단조로운 형식이라
겜하다가 자주 꺼버리곤 했는데 후반부터는 스토리가 재밌더라구요. 마지막 영상에 눈동자까지...
아 근데 아이템 격차는 전투력에 영향이 낮은 것 같은 느낌이라 무기나 갑옷 컬렉팅에 열을 안올리고 플레이 했네요.
난이도를 중간으로 해서 그런지 표식이나 연금술도 큰 영향이 없구요.
물론 빠른 위쳐3 진입이 목표라 서브퀘스트도 대충하고 그랬는데..
그... 카드... 수집은 좀 열심히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2부터는 없다고 들어서 열심히 한것뿐입니다.
그리고 플레이했던 패키지게임이 툼레이더 리부트랑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이렇게 두개뿐이였는데
두 게임과는 다르게 제 선택이 게임에 영향을 미친다는것도 저에겐 굉장했어요.
스토리 때문이라면 제작사에서 동영상을 제공하니 그걸 보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전역->아르바이트로 달려서 이젠 휴식 후, 계절학기까지 앞으로 8일남았는데 그사이 위쳐2를 클리어하는게 새로운 목표입니다.ㅋㅋㅋ
그리고 학기복학전 갓 갓갓3 : 갓갓갓 갓갓을 만나야지 복학 후 만나게되면..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