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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땜에 정말 쪽팔렸던 이야기
게시물ID : baby_11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Nee♥
추천 : 13
조회수 : 134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12/14 16:33:02

때는 3개월 전..

4살짜리 아들 델고 같이 화장실에 갔다가

아들 소변 누이고 아들한테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볼일을 보고 있는데...


이 아들놈이 화장실이 떠나가라(목청 진짜 좋아요)

엄마 쉬싼다!!!!!!!!!!!!!!!!!!!!!!!! 엄마 드러워!!!!!!!!!!!!!!!!!!!!

엄마 똥 눈 다!!!!!!!!!!!!!!!!!! 엄마가 똥눈다!!!!!!!!!!!!!!!!!!!!!!!!!!!!!!!!!


정말 너무 창피해서 애보고 조용히 하라고 해도

아랑곳 하지 않는 울 아들..오히려 더 재밌다는 듯이 소리를 꽥꽥.......

황급히 나왔는데 밖에 줄서있던 사람들 막 웃고.........

쥐구멍이 있다면 정말 숨고 싶었어요


그 후로는 그놈과 절대 화장실 같이 안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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