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툴로 뼈대를 만든 뒤 슈퍼 스컬피로 살을 붙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시바툴로 뼈대를 잡고 유토로 살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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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컬피보단 유토가 더 쉬운 것 같아요. 유토가 적당하게 물렁거리는데 스컬피는 처음에는 딱딱하다가 손으로 조물조물하면

뭔가 흐물흐물한 느낌이 없잖아있네요... 

뼈대는 딱히 제대로 만든게 아니라 좀 러프하게 잡고 바로 살을 붙여나갔습니다.

프로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깍는 도구도 없고 잘 안깍기고 방을 더럽히는것도 싫어서요...

아 그런데 시바툴이 정말 단단해서 로봇프라모델 만들때는 좋은것같아요.

대신 엄청 흐물흐물거려서 언제 만져야하는지 감이 안올뿐...

아마 두상만 만들것같은데 더 진행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ㅎㅎ 다들 즐작~

록타르 오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