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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스킨케어 지식]_향료
게시물ID : beauty_30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나화남
추천 : 18
조회수 : 129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12/11 00:00:42

화장품에 있어서 향료는 사용감을 위한 보조제로 흔히 쓰이게 됩니다.

실제로 향료의 첨가 없이 만들어진 화장품은

사람이 느끼기에 따라 불쾌한 냄새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기업들은 화장품에 소비자들이 좋아할

혹은 제품의 컨셉에 맞는 향을 첨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료는 강한 자극성분 중 하나로

피부자극 뿐만 아니라 접촉성 피부염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알러지 유발, 심할 경우 피부괴사의 위험성까지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방부제나 다른 자극성에 비교해도 절대로 뒤떨어지지 않는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채

좋은 향을 가진 제품을 좋은 화장품이라고 착각하기 쉽니다.


전성분에 '향료'라고 적힌 성분 이외에도

에센셜 오일 또한 충분한 자극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이 역시 향을 내기위한 성분으로 쓰였기 때문에

화장품에 들어가서 좋을 것이 없는 성분입니다.


또한 전성분에 기재된 혼합된 형태의 '향료'라고 적힌

성분 이외에도 향료의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그러한 성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향을 내는 역할을 하는 자극성분들>

아밀시나말

아밀시나밀알코올

벤질알코올(방부제로도 쓰입니다.)

벤질살리실레이트

시나밀알코올

시나말

시트랄

쿠마린

유제놀

제라니올

시트로넬라

벤질벤조에이트

벤질시나메이트

시트로넬올

파르네솔

리모넨

리날룰


이정도의 종류가 있으며 이중에 빈번하게 쓰이는 성분으로는

벤질알코올, 시나말, 시트랄, 시트로넬올, 유제놀, 제라니올, 쿠마린, 리모넨, 리날룰이 있습니다.


위 성분들은 모두 향료이기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에 있어서

피부에 도움될 점이 하나도 없는 성분입니다.


또한 향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에센셜 오일은

라벤더, 페퍼민트, 로즈마리, 레몬, 오렌지, 유칼립투스, 베르가못, 장미,

자몽, 라임, 세이지, 만다린오렌지(귤), 클로브, 센달우드, 시더우드, 일랑일랑

등이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정제한 향료에 비해 약하지만

반박할 수 없는 자극 성분이기 때문에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고를 때는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와 반대로 카렌듈라나 캐모마일 성분은 피부에 이로운 성분입니다.

하지만 고농도의 에센셜 오일을 직접 얼굴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티트리의 경우 또한 고농도에서는 자극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향을 가진 화장품은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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