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좀 할만한가 싶었는디..
 오늘 비오는날 저녁 운전을 해보니 정말 헬이었습니다
이토록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일단 비+어둠때문에 시야가 너무나 가려지고
차선이 저는 정말 너무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한산한 대로 운전하는데
차선을 전혀 못지킨거같아요
한번씩 보일때마다 수정하긴했는데
거의 물고 가고있더라구요..
글고 유리창 앞뒤양쪽에 김이 심하게 껴서
이래저래 해봤는데 안없어지길래
양손으로 핸들잡고 완전 저속으로 운전했네요 ㅜㅜ

아 정말 차선 안보이는건 너무 헬이었습니다..
추가로 질문 하나 있는데요..
운전할때 내리막 커브돌때나 한번씩
이상한 긁히는 소리가 나던데 그게 무슨소리에요?
긁히진 않았는데 구우웅..구우웅.. 하는 소리가 좌측에서 
한번씩 나던데 그럴때마다 손이 얼어붙을거같아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