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터넷에서 글을 읽다 보면
백만원 주면서 일 시키고 월급보다 더 많은 돈 벌어다 주면 사장이 다 가져간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 근데 그건 억울할게 아니라 당연한거 아닌가요?
종업원이 돈 벌었다고 그 돈 종업원에 주지 않는건, 회사 망했다고 그 부채 종업원한테 넘기지 않는 것과 일맥 상통하는것이 아닌지...
백만원을 받건 천만원을 받건 자신이 해야할 일 하고 계약대로 월급 받고 하면 되는건데, 왜 사장이 돈 많이 가져간다고 억울해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 직장에서 부당한 노동 환경을 제공했거나 하는 문제는 그 별개로 처리되어야 할 문제인 것 같구요, 그런걸 차치하고나면 문제가 없는게 아닌지?
종업원이 일을 성사시켜서 십억을 벌었으면 사장이 계약대로 보너스를 지급하면 되지, 그걸 더 내놓아라 하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사장은 그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가는 입장인데...
이런게 억울하신 분은 회사 그만두고 자기 사업을 하셔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