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한참 일하고 있는데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모처엄 맘먹고 운동하겠다는데 걸림돌이 왜 이리 많아!!
그렇다고 안뛰면 사람이 아니지..ㅎㅎ 오늘 9km를 목표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HP가 10%라 조금만 달려도 허파가 꽉 조여드는 아픔을 참으며 뜁니다.어제 뛴 여파가 아직도 남아 허벅지는 알이 배겨 통증이 심하군요.계단을 올라가기 힙듭니다.어제보다는 금방 편해집니다. 거리도 늘었습니다. 어제는 200m뛰고 100m걷고 그렇게 반복했는데 오늘은 500m달리기가 가능합니다.더 익숙해지면 걷지않고 뛰는 것도 곧 이루어지겠지요 6시 시작해서 7시반에 끝내고 나니 온 몸이 늘어지지만 회복도 빨라지는 것 같네요 이번 여름은 이열치열로 버텨볼랍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