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건 해결은 전혀 안되었습니다
글주변이 없어 제 맘대로 찌끄리니 능력것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해자의 입장요지는 이겁니다...
-우선 초기에 차량확인을 못시켜준점 그리고 사진으로 육안판단이 어려운점
-견적이 300대에서 150대로 고무줄처점 늘어나고 줄은점
-차량입고가 견적서상 위치에 입고되지않은점
-견적서 내용이 불확실하다는점(불필요한 부분이 너무 많다)
여기에대해 조목조목 하나하나 반박을 했습니다
-우선 초기에 차량확인을 못시켜준점 그리고 사진으로 육안판단이 어려운점
제 입장 : 초기 월요일 유선상 대화하때 150에 대한 견적이 긍정적인 반응이였고
따로 변론제기를 하지않음 추후 견적서와 사진을 보내드렸으나 확인 후 태도가 급변하고
차량얘기는 꺼내지도 않을뿐더러 학생인권 운운하고 다음날 전화로 판금덴트로 쇼부보려는건
내가볼때 견적을 깍으려는식의 태도로밖에 보이지않는다
-견적이 300에서 150대로 고무줄처럼 왔다갔다 한점
제입장 : 당연히 정식 사업소 견적은 비싸다 차량 운행하신다면 알꺼다 특히나 용접,판금,도색등은
사업소가 훨씬 비싸다
-차량입고가 견적서상 위치에 입고되지않은점
제입장 : 여기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나도 왜 견적서가 오포소재 공업사에서 발부되었는지 의문이 가며
해당 공업사 확인 후 해명하겠다 덫붙여서 수원에 입고사실은 블랙박스와 해당 공업사 유선확인이 가능하다
-견적서 내용이 불확실하다는점(불필요한 부분이 너무 많다)
제입장 : 이것도 공업사 얘기를 들어봐야 할것같다
추측컨데 그냥 해당금액 뽑으려고 마구잡이로 밀어넣은거같다
이 내용또한 공업사에서 유선으로 확인시켜주겠다
반박했습니다....
상대방측에선 다시 학생인권을 가지고 또 운운하네요 ㅋㅋㅋㅋ
당장 오늘 학교에서 학생이 복통과 구토증세로 양호실에 누워있다
아침부터 학교가기 싫다고 난리를 친다
학생이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 할 학교에서 학생을 마구잡이로 불러 진술서를 쓰게하면 되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딱짤라 한마디 했습니다
'그럼 최초 덜미가 잡힌 월요일 이후 화요일부터 그런증세를 보여야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학생이 부담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난 학교에서 시킨대로 했을뿐이고
그 내용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면 학교가 처벌을 받아야되는거지 내가 처벌받을 이유는 없다
결정적으로 학생이 부담감을 느끼는건 사건으로 인해 집에서 부모들이 타박하니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것 아니냐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간단히 해결할 문제를 이 사단까지 끌고와서
부풀려놓고 거기에대한 압박을 학생에게 가하니 학생들이 부담감을 느끼는것 아니냐?'
역시나 아무런 대답 못합니다
이후 전 교무실에서 커피한잔 하고있었고
교장선생님께서 오시더니 물어보시더군요 얼마면 합의가 가능하겠냐고
그냥 말씀드렸습니다 '쉐보레 정식 사업소 입고 후 루프교환,수리기간동안 렌트카 사용'이 우선이고 이후 문제는
생각해보겠다고
그랬더니 지금 가잡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싫다고 했죠.... 내가 원할때 내가 원하는 시간에 수리받을것이며 거기에대해선 반박하지마라
동행을 원하면 견적산출 참관까지 허용을 해주되 절대적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가겠다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하면서 나갑니다....
일단 차량수리 먼저 받고 이후 감가보상이나 피해보상요구등은 따로 청구 할 계획입니다
14세미만 면책권 믿고 개기는거같은데 사람 잘못골랏습니다
저 업무중 여유시간 많습니다 하나하나 조목조목 다 따져서 발톱때까지 다 받아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