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안철수 갈등의 핵심은 혁신.(안철수 내심은 다르겠으나, 표면상으로는 일단 혁신)
2. 둘의 혁신 공통분모 중에 최상위 혁신은 "3선이상 중진 물갈이"
3. 그런데 이 중진 물갈이가 쉽지 않으니까. 기다린척하던 철수: "혁신 못할거면 내려와!!!"
4. 그런데 이 중진들이 계속있으면 문대표한테 삭제 당할거 같으니까. 안철수 편들면서, 혁신대상은 문재인이라며 사퇴압박.
5. 안철수: (묵묵부답) '아 씨바, 어쩌지. 그래 걍 언급하지말고. 문대표나 조지자. 나는 대선만 나가면 돼.'
6. 어느 새, 문재인은 혁신. 철수는 걍 방해하는 그림이 되니까. 안철수는 계속 딴 이야기 하면서 '양보론' 꺼내들며, 동정심 유발 시전.
이로써....
안철수의 혁신의 서브텍스트는 "나의 대권을 위한 모든 위험요소는 제거한다."로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