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학생에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
게시물ID : humorbest_113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sweek
추천 : 34/6
조회수 : 2525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1/17 12:46:29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1/16 18:02:45
동아일보]도올 김용옥(金容沃·사진) 순천대 석좌교수는 15일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 “학생에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이라고 교원평가제를 반대하는 글을 기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도올은 “교권의 존엄성은 유교적 가치의 핵심이며 교원평가제는 이를 깨뜨리는 것”이라며 “교원평가제로 교원의 자질이 향상되길 바라지만 평가가 자질을 향상시키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우리나라 교육에 관해 심중한 절기라고 판단될 때마다 발언을 계속해 왔고 그것은 보수나 진보의 잣대로 평가될 수 없는 근원적인 것”이라며 “40만 교사들은 일치단결해 교원평가라는 저질적 음모를 분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올은 또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대학의 서열화와 사회 진출의 학벌패거리의식”이라며 “이 문제의 핵심에는 서울대라는 암적 존재가 있으며 해결의 첩경은 서울대를 없애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올 좋아하는대 이건아니네요...

- _-;; 학벌을 떠나서 요새 교단에는 선생같지않은 선생도 있고..

선생이란 것을 돈받고 서비스 해주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유교적으로 봤을땐 아닙니다..

그런 사람을 내쫓겠다는 겁니다..

가장큰 병폐는 바로 교원임용때부터 시작합니다..

원한다면 누구나 선생이 될수 있어야 하며

그 과정이 일정한 지식만 되면 이후에는 교육적 철학을 통해서

선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많이 안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일정이상은 되어야 하죠..

많이 아는 이보다 

교육을 하는 이를 우리의 아이들에게 보내줘야 할 것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