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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이스라엘전 실점’ 김인식 감독 “정근우였다면…”
게시물ID : baseball_113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8 16:04:17

 “서건창도 잘 잡았지만, 정근우가 정상적인 몸 상태였으면 어땠을까 싶다.” 

지나간 버스를 잡을 순 없겠지만, 점점 아쉬움이 커져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에서 A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이스라엘, 네덜란드에 연달아 패해 탈락 위기다. 8일 네덜란드가 대만을 잡는다면, 잔여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대표팀의 탈락이 확정된다. 

네덜란드는 애초 이기는 게 쉽지 않은 상대로 꼽혔다. 김인식 감독도 대회에 앞서 “가장 전력이 좋은 팀”이라며 경계심을 표했고, 실제 대표팀은 지난 7일 네덜란드에 0-5로 패했다.


애초부터 대표팀이 2라운드 진출을 위해 조준했던 팀은 이스라엘, 대만이었다. 하지만 대표팀은 이스라엘전에서 7안타 6볼넷을 얻어냈지만, 1득점을 뽑는데 그쳤다.

김인식 감독은 이스라엘전을 돌아보며 두 가지 아쉬움을 곱씹었다. 타선이 1-1 동점을 만든 후 끝내 승부를 뒤집는 1득점을 추가하지 못한 게 가장 뼈아픈 부분이다.


연장전 10회초 실점 상황도 빼놓을 수 없다. 대표팀은 2사 1, 3루서 임창용이 펄드에게 내야 깊은 코스로 향하는 타구를 허용했다. 2루수 서건창은 가까스로 이를 잡았지만, 끝내 1루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 그 사이 3루 주자 데이비스는 홈을 밟았고, 이는 이날 경기의 결승득점이 됐다. 

이에 대해 김인식 감독은 “서건창도 잘 잡았지만, 정근우가 정상적인 몸 상태였으면 어땠을까 싶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정근우는 프로 데뷔 후 아시안게임, 올림픽, WBC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해왔던 2루수다. 정근우는 무릎부상 탓에 2017 WBC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대표팀은 정근우 대신 오재원을 포함시켰다. 

정근우도 어느덧 30대 중반을 훌쩍 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표팀 입장에서 대를 이을 2루수를 키우는 것도 중요한 과제일 터. 이에 대해 김인식 감독은 “박민우(NC)가 소속팀에서 1번타자 역할을 소화했지만, 수비는 정근우에 비해 세밀함이 떨어진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사건창 수비 잘했는데 무슨 소릴 하는건지 허,참



출처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703081357213148&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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