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밤11시 30분까지보고 볼일이 있어 갔다왔는데
검찰이 기소 했다는 소식듣고 분노를 하다가... 헉!!!
청문회 복기를 해봅니다.
결과는 조국과 박지원 그외 의원들 누군가는 한수 앞을 보고있었다는겁니다.
민주당이나 박지원은 모르고있었을까요? 자한당이 대놓고 "부인이 기소되면 사퇴하겠냐" 라고
집요하게 물어보았지만 절대 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죠. 했다면 정말 큰일날 소리인거구요.
하지만 어느정도 알았을거란 겁니다.
멍청하게 자한당 인간들이 미리 까발려 버린점."공소시효가 오늘자정까지다" 라고 말해 버렸죠.
조국 후보자 보좌관들이 가만있었을까요? 이리저리 알아봤을거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찾아 봐서 제출하겠다고 했던 진실을 가려줄 표창장 사본? 그러나 웬지 모르게 제출을 하지 않았습니다.
조국후보가 여러 이유로 못준다고 했고 자한당은 난리부르스를 췄죠. 허나 제출을 안했습니다.
여기서 전 조국이나 다른 여당 의원들이 검찰이 어떻게 나올지 두고봤다고 봅니다.
미리 진실을 가릴 표창장을 줬다면 그걸가지고 조리돌림하듯 장난질할 인간들이었죠.
진짜 이거 조국 법무부장관후보가 자한당과 검찰보다들의 수보다 한수 위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결국 검찰은 자충수를 둔것이고 마지막 바둑돌을 돌이킬수 없게 던졌습니다.
자한당들 좋다고 웃고들 나갔습니다. 전 그 모습을 보고 웃습니다.
아마 그들에게 지령을 내린 보이지 않는 윗대가리라면 이렇게 버럭 할겁니다.
"이새끼들아! 조국을 구속 하고 후보사퇴 시키랬지 그깟 조국 마누라가 뭔필요야!!"
판이 이쯤 됐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 안할줄 알고요?
기소되었다고 지들 지지율이 껑충 오를줄 알고요? 그래서 처웃고 이겼다고 생각했을까?
진짜 박지원... 이 늙은이를 미워만 할수 없는 이유.... 능구랭이가 100마리는 들어있는듯. 칭찬함.
암튼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시 영상들 봐보세요.
자한당이 얼마나 멍청하게 자기들과 검찰이 짜고치고 있다고 이실직고하고
불한당 같은 짓을 했는데
거기에 휘말리지 않고 안줄거 안주고 했다는거.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