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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인적 판단은 신중하자 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39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햄스터
추천 : 0/10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9/07 11:31:53
일단 시간을 거슬러 봅시다. 

최초에 청문회전에 소환이나 기소를 하면 검찰의 정치개입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검찰로써는 앞에하나 뒤에하나 욕쳐먹는건 둘다 마찬가지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은 임명후에 수사를 시작하는것인데 이것또한 문제가 있는게 임명후에 수사를하면 검찰이 조국임명을 위해 청와대와 협력했다는 의심을 받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검찰은 이미 압수수색을 실행한 상태에서 고민을 했을겁니다. 그 결과로 청문회 직후에 기소를 결정한거고요. 

아마 청문회 전이나 중간에 했으면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을겁니다. 아마 청문회 자리에서 난리가 났겠지요. 사퇴하라고 고성이 오가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현재 검찰의 행태가 의도했든 안했든 지극히 정치적 행위화 된 것과는 별개로 기소의 시기에는 앞이나 뒤나 큰 문제는 없다는 것입니다. 

해서 검찰은 기소한 내용이 공개됐을때 그 증거가 합당한 증거인지 있는 그대로 국민의 평가를 받으면 될것이고 이 내용에서 조국 후보자의 부인이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된다면 그것대로 처벌 받으면 그만입니다.

 저는 조국후보자의 관여 부분은 아직도 전적으로 후보의 결백을 믿습니다만 후보자의 아내는 솔직히 백프로 신뢰하긴 힘들고 수사 결과를 봐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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