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질문글 보다가 갑자기 글을 쓰게 되네요
"여자가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은 민폐"라는 게 글쓴님 주변의 중론이라고...
... 정말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 문장은 글쓴님 주장이 아니고, 글의 요지도 아니고, 이 부분으로 어그로 끌려는 생각은 없으셨다는 거 알아요.
다만 이런 말들이 바로잡음 없이 쌓여 잘못된 사회통념이 형성돼서 이상한 강박에 시달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선크림만 바르고 나다니든, 속눈썹 잘라 한올한올 붙이는 풀메를 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에요
자기 얼굴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