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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에 생각난 제 흑역사..ㅜㅜㅜ
게시물ID : beauty_31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binogi
추천 : 12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2/12 01:22:34
저는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로드샵만 쓰며 살던 한 민간인이 였어요...(뷰게 시작하기 전....)
입술은 또 틴트만 바라보며 살아왔는데..어쩌다보니까립스틱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아마 모틴트를 썼다가 입술 뒤집어지고 틴트공포증(...)이 생겨서 그랬었을거에요
입술이 너무 상해서 어쩔땐 피가 턱까지 흐를정도로 나고 그러니까 엄마가 싼거 쓰지 말라고 백화점 립을!!사주겠다길레 같이 백화점을 가게 됐어요
백화점 1층은 약 2년전ㅋㅋ엄마 생신선물 사러 간 뒤로 처음이였어요ㅋㅋ
막 구경하다가 디올이 보이길레 디올매장으로 가서 립제품 하나씩 테스터해보는데..
립들 가운데에 디자인부터 영롱한 레드틴트가 있는거에요
로드샵들이 디자인 카피제품 많이 내잖아요?
저는 ㅌㄴㅁㄹ의 그 틴트가 이걸 카피했구나!!!!난 원조를 사야지!!!!하고 신나서 집어들었는데...
심지어 2중뚜껑까지 똑같았어요ㅠㅜㅜ그래서 의심없이 손등에 찍어 펴발랐는데ㅜㅜㅠ
립이 아니라 네일이였던거에요!!!ㅠㅠ미친
너무 부끄러워서 급하게 뚜껑닫고 다른매장으로 날아가버렸어요 으아아ㅜㅜㅜ 
진짜 제 화장품 관련 최고의 잊지못할 경험이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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