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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1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기2★
추천 : 2
조회수 : 209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9/22 12:38:32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연애하고있는 사내커플이예요
제가 오래기간 좋다고 쫓아다니고 만나게 된 여자친구가있어요
많이 좋아하고 진심으로 결혼얘기도나오고있고요..
그런데 늘 걸렸던게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이성들을 대하는 태도가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장난도 잘 받아주고 뭔가 남자에게 여지를 남기는듯한..?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만 혼자 마음에 뭔가 계속 걸리는중에 어느날 여자친구가 남자 동창을 만나러 약속간다고 하는겁니다
물어봐도 얘기하는 말투가 뭔가 많이 이상하고.. 제가 잘못된 행동이긴하지만 여자친구가 씻을때 여자친구 카톡을 보고말았습니다..
그 만나기로 했다는 남자동창과 카톡한거보니까 남자친구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소개팅해달라 하고 너한테 반하면 어떡하냐 나 남친도없고 바닥이다 이런 말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남자는 또 제 여자친구가 좋다면서 어머님께 인사드리고싶다고하니까 여자친구는 그럼 오셔요~ 이런식으로 대답하고있고..
다른남자에겐 서방이라 장난스레 부르고..
근데 또 여자친구 친구와 부모님도 제 존재를알고 서로 진지하게 결혼생각중이었습니다
여자친구 성격 자체도 엄청 이기적이고 감정기복 심하고 난리여도 제가 좋아하니 다 져주고 넘어가고하는데..
그리고 오히려 저보고 결혼 언제할꺼냐고 다그치고 평소엔 진짜 서로 죽고 못살아요..
그런데 예전부터 이성들 대하는 태도는 정말 마음에안들었거든요 저런게 습관인가 싶기도하고.. 결혼해도 남자많은 직장인데 그런것도 걱정되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고싶은데 제가 패턴까지풀고 카톡봤다고 얘기하기도 뭐하고..
이런 여성 어찌해야할까요.. 사람에 대한 판단을 물어보는것도 이상하지만 제가 어디 물어볼 이성친구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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