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사법개혁을 위해 사활을 걸고 인선한 분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는 정치 검찰의 손에 노무현 대통령을 잃었던
뼈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법개혁이 가장 치열한 전선이 될 것임을 모를리 없는
대통령께서 허투루 검찰총장 인선을 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지금 검찰의 움직임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대통령님의
선구안을 믿어봅시다. 우리 눈에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카드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3개월내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민을 위한 검찰총장인지,
검찰을 위한 검찰총장인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멋진 반전 드라마를 기대하며 일단 그 때까지는 기다려봅시다.
개혁의 원동력은 국민의 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