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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3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행Ω
추천 : 3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1/26 21:54:20
(죄송하지만 좀더 어려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한번더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0대 초반인 대학생입니다.
현재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주말 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용돈을 모아
매달 약 30만원씩을 적금을 들고 용돈은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적금을 모은지 약 반년정도가 지나서 그럭 저럭 금액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돈을 모으다 보니 오히려 돈을 모으기만 할뿐
쓰지를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 적금을 넣을때는 적금의 이자를 생각해서 넣었지만
적금을 넣으면서 "내가 이자 몇푼 받을려고 이렇게 고생해야되나?"
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적금을 깰려고 하니
사치라는 생각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좋은컴퓨터에 좋은옷도 가지고 싶지만 지금 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나중에 내가 쓰고 싶을때 못쓰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고민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으로 장기 투자를 생각해 보았지만 한 순간에 잘못된 길로 빠질까
겁이 나기도 합니다.
20대 초반에는 자신이 쓰고 싶은대로 쓰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미래를 위해 저금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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