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실 당직이라 회사에 나와 있습니다~그래서 지금 일하고 있는 프로젝트 공부하다가

 

2편을 남기려고합니다.ㅋㅋㅋ

 

1편에 아버지 블로그 출처를 남기고 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전화를 하여

 

타 게시판에 출처 남길거라고 하니까,

 

 "우리사이에 그런 허락이 필요하겠냐..."

 

라고 하시며 쿨하게 허락아닌 허락을 해주셨네요.

 

 

2탄에서는 콘바인으로 추수하는 모습입니다. 찍사는 큰형이 일도와준다고 내려와서

 

아버지가 운전하시는 모습을 찍었네요. 올해 저는 추수하는 작업을 못도와 드렸습니다. (아버지께 죄송할뿐)

 

내년에는 꼭 도와드릴께요.

 

올해 콘바인을 세거로 바꾸시고(기존꺼2~3년 밖에 안썼지만....) 처음으로 작업을 하셨네요.

 

중,고,대 시절에는 콘바인이 주조종사 1명에 보조사 1명이 항상 콘바인에 탑승하여 추수를 하였습니다.

 

조종사는 운전만하니 편했죠.(물론 먼지에 고생하는건알지만...내가 운전을 안해봤으니 편해보였음)

보조사는 옆에 서서 벼알갱이가 포대에 꽉차면 그걸 일일이 어깨에 매고 포터까지 갑니다.

 

처음에는 차와 콘바인이 가까워서 힘들진 않지만 점점 멀어지게되면 저는 죽어납니다.ㅜㅜ

 

이제는 정말 보조사가 편해졌습니다. 운전만하면 됩니다. 그리고 버튼만 몇개 누르면 자동으로

 

건조기에 들어가니.....

 

이상입니다~ 이런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자주 쓰면서 글도 잘 다듬어서 쓰겠습니다.

 

블로그에 있는사진을 제가 복사하려니 복사가 안되서 글만쓰게 되네요~

관심있으시면 클릭해서 사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