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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부상에관해(자상)여쭐게 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139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제생김ㅠㅠ
추천 : 0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2 18: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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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버지가 오야지로 계시는 현장에 친구소개로 들어간지(7월에들어갔으니)한 사개월됐네요
유리일을 하니라고 허리도아프고 손 힘줄도 손상되고 
자잘하게 아픈건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11월 말일까지 일하고 전 학업에 열중하겠다
라고 오야지께 말씀드렸으나..(10월초중순경에 통보)
 문제는 어제 두시경 일을하다 고참이 제단하고 있는 유리(단마이)에 왼쪽 다리가 찔려서(도와주러가다가) 10cm가량 들어갔고 상처크기도 10센치정도 되는것같네요
급히지혈하고 응급실갔으나 당장수술은 안되고 내일된다기에 오늘 수술하고 입원중입니다만

간호사가 환자신상정보 입력할때 오야지도 같이있었는데 산재처리하실건가요?물으니
오야지는 무슨산재야??하고 그냥나갔었습니다 

친구아버지라 알아서 해줄줄 알았으나 역시 착각은 혼자만하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친구아빠다보니 산재를 해주쇼 하고 강하게 말하기도 애매하고 ..
이런경우는 관계를무리하더라도 산재를 밀고가는게 맞는지 ..
아니면 공상처리로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ㅠ

병원에선 수술후 입원 2일 보통 낫는데 3주가량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무거운걸 들기엔 무리갈수있다해서 하지말라하고.. 

장모님은 산재를밀고가라 하시고
아빠는 산재를밀기엔 좀 그러니 공상처리로 해보자 
하는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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