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왔는습니다.
영등포고가 넘어서 영등포 역쪽으로 가는데
네비에서 쭉 직진하라고 나오길래
아무생각없이 1치선 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번용차선이 나오네요...;;
쪽팔림을 겨우 참고 옆차선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결국엔 못들어가고 카메라를 지나가고 말았네요...;;
전 들어가는데 정신 팔려서 카메라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아내가 찍혔다고 하더라구요..
아내는 버스 타고 오자고 했는데 제가 차타고 오자고 우겼던지라
입이 있어도 할말이 없네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