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안녕하세요 ㅎ.ㅎ 눈팅족입니당. 고게 베오베 베스트 등등 여기저기 둘러보는게 취미구요
옛날부터 타로나 점에 대해서 궁금하긴 했는데 한번도 직접 찾아가서 해본다거나
한 적은 없어서요... 근데 나이가 점점 차면서 이런쪽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솟구치는게 느껴져요ㅋ
내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까, 내가 직업운이나 연애운같은건 어떨까? 금전운은 좀 있을까? 등등
가보고는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근데 워낙 믿음의 영역이기도 하고 사이비도 많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잖아요!
저는 심리적인 요인이 제 생각을 자주 지배하는 스타일이라서
괜히 갔는데 안좋은소리 듣거나, 찾아간데서 해준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거기에 맞춰서 생각하거나
암튼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믿거나 말거나 상태에서 저 얘기를 듣고나면 또 완전히 무시하기도 그렇고...찜찜...
한마디루 과연 얼마나 믿을수 있을까? 사이비랑 진짜는 어떻게 구분하지? 이런 고민때문에 못가보구있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동네 타로집 한번 찾아가보는거 괜찮을까요? 보통 얼마나 지불해야해요?
아~~~ 궁금한데 괜히 눈먼돈 쓰는 일인가 싶어서 계속 망설여만 지네요 'ㅠ'
가게된다면 타로집으로 갈건데, 오유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타로에 대한 생각이나 에피소드 있으시면
한번 들려주실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