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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지장학금이 장학재단 맘대로 주는거라는 분들
게시물ID : sisa_1139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쿵따리쿵쿵따
추천 : 1/12
조회수 : 1934회
댓글수 : 115개
등록시간 : 2019/09/09 18: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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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5/2019090502851.html
[단독] 조국 딸 '유령 장학금'에 분노한 송강재단 "서울대 관악회, 거짓말로 고인 뜻 어지럽혀"

조국 후보자 딸 '유령 장학금' 논란에
고 LG 구평회 창업 고문 측 유감 표명
"서울대 관악회, 거짓말로 고인 유지 어지럽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의 ‘서울대 유령 장학금’ 논란과 관련, 조 후보자와 서울대, 서울대 총동창회 장학재단 ‘관악회’는 “조씨가 신청한 적도 없고 학교와 총동창회 누구도 조씨를 선정하지 않았는데 장학금이 그냥 나왔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해당 장학금을 기부한 고(故) 구평회 LG 창업 고문 측은 “관악회가 온갖 거짓말로 고인의 유지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구 고문은 2002년 월드컵 유치위원장이었다.

‘구평회 장학금’을 운영하는 송강재단 관계자는 5일 본지 통화에서 “관악회 측이 거짓말과 말바꾸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조씨에게 지급된 특지(特志) 장학금 추천에 송강재단은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관악회는 당초 조씨가 받은 특지 장학금에 대해 처음엔 “서울대에서 추천한대로 줬다”고 했다가 조 후보자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주더라”라고 하자 “(송강재단 측에서) 조씨를 특별 지정했기 때문에 줬다”고 말을 바꿨다.

그러나 송강재단 관계자는 “우리는 돈을 관악회에 맡긴 뒤 추천·선발권을 그쪽에 완전히 일임한 상태”라며 “조씨가 장학금을 받은 2014년은 재단 설립 이듬해로, 당시 관악회가 임의로 수여한 뒤 ‘구평회 특지 장학금’ 딱지를 붙인 것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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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에 대해서 반박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학금 지급한쪽이 화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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