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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되어가는 아깽이에요
게시물ID : animal_147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떠바밤바
추천 : 15
조회수 : 115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2/13 0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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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달에 오유에서 분양 받은 아기 고양이에요
 
어미가 버리고 간 아이이고 구조해주신 분께서 키우실 여건이 안 되신다고 하여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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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날이에요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정말 걱정이었어요
 
인공 수유도 어려운 일이란 걸 알고 있었고, 마침 분양 전날부터 설사도 한다고 해서 솔직히 너무 두려웠어요
 
예전에 키우던 고양이를 복막염으로 보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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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크라고 이름을 호랑이로 지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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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엔 걸음마를 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걷지도 못했어요
 
걷다가 뒷발이 귀에 걸리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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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izeRender.jpg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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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인물이 나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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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같은 내새끼........... 하품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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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을 뗄 쯤이에요
스스로 잡고 먹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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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막 뛰어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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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짐이 늘었습니다 발도 올리고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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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집인데도 불편하게 자는 두 남자 ㅋㅋㅋㅋㅋㅋ왜 이러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남자친구가 키우는 중인데, 자다가 남자친구 코를 건드려서 눈을 떠보면 눈 앞에 냥냥이 얼굴이 있대요
 
그렇게 깨워놓고 냥이는 골골대며 밥먹으러 가버린대요 무슨 심보죠??
 
IMG_9800.JPG
자는 모습이 제일 예쁜 내새끼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어제는 예방접종도 했어요
 
밥도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물어요
 
아프지만 행복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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