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과는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은 모양과 같다고 해서(그런가...) 매작과라고도 한대요.
추석에 만들까 하다 괜히 복잡한 부엌을 더 어지럽히기도 싫고 내년 설에 제대로 만들어보려고
연습삼아 만들어봤어요.
꽃 모양도 만들어봤어요. 검색해보니 색소를 넣어 만들기도 하던데 뭐 연습이니까ㅋㅋㅋ
...사실은 귀찮았어요-_-
엄청 달고 느끼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담백하더라구요. 차와 함께 먹기 좋아요.
화려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지만 질리지 않는 맛.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 한 번쯤 시도해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