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딜러 대표와 회계사 사무실 대표가 탈세 공모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탈세 규모는 120만 달러에 육박한다.
9일 오렌지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가든그로브 그랜드 자동차의 홍영의(51) 대표와 회계사 겸 변호사인 박준걸(49)씨가 판매세 포탈 등 총 16개 중범혐의로 기소됐다.
홍씨와 박씨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자동차 판매 세일즈 택스 보고를 하면서
판매 대수와 고객이 낸 세일즈 택스 액수도 축소하면서 판매세를 탈루한 혐의다.
이들의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각각 최고 19년형에 처할 수 있다.
첫 재판은 18일 OC수피리어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처 | http://solatoz.us/newsnissue/39481 |